자연의 세계/국내

저축은행 관련 총 뇌물 액수

조전 2011. 7. 17. 15:25

 

 

 

 

"저축은행 관련

 총 뇌물 액수

       1조원 넘을 것"

협박한 20대

창구 직원에게

묻지도 않고 5억원을 줄 정도이니...

趙甲濟   

 오늘 만난

금융전문가는

 

광주일고 출신

금융마피아가 장악한 부산저축은행이

 

부산서민 등의 돈을 모아

임직원끼리 갈라 먹고

 

호남과 해외 등에 불법 부실 투자,

 5조원을 날린 사건이

 

뇌물액수에서도

사상최대의 부정 사건이 될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이 은행의 경영진은

예금을 빼먹는 수법이 금융인이 아니라

 

범죄집단처럼 행동하였다.

 對外로비에 실패하면

 

 경영진이 쇠고랑을 차야 하므로

 뇌물작전도 필사적이었을 것이다.

 

 로비의 범위도

 금융감독원, 감사원, 與野 정치인, 검찰, 경제관료,

 언론, 3代 정권의 실력자 등

 

다양하고 많을 것이다.

뇌물의 액수도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이 은행은

 社內에서도 부정을 아는 사람들이 있어 그 중 4명이

경영진을 협박,

 

26억원을 뜯어갔다.

퇴직한 후 협박한 20代 여자 창구직원한테는

묻지도 않고

 

5억원을 건네주었다고 한다.

금융전문가는

 

 90여 개의 저축은행이

지난 10년간 쓴 로비자금이나 뇌물은

 1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1조원이면

10억 달러이다.

 

1억원씩 받았다고 가정하면

延1만 명이란 이야기이다.

 

5000만원씩 받았다면

2만 명!
 
 부실 저축은행들의 경우,

은행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기준인

 

BIS 비율이, 公示된 것보다 거의 10배나 나쁜 데도

 있었다.

 

부산저축은행은 공시 BIS 비율이 5.13%였는데

사건이 터진 후 實査해보니

 

-50.29%였다.

 

부산 제2 저축은행은

공시 BIS 비율이 6%였는데

 

 실제론 -43.35%였다.

 

저축은행들이 경영평가 자료를 이렇게 엉터리로

만들어 예금자들을 속여도 모른 척하였던 감독기관은

 

 단순한 비호세력이 아니라

共犯이고 동업자였다.
 
 광주일고 출신이란

 學緣,

 

호남출신이란 地緣에다가

政派的 이해관계까지 얽히고 설키면

 

 公은 날아가고 私만 남는다.

연고주의와

이기주의가 탐욕주의와 결합되면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같은

 구조적 부패사건이 생긴다.
 
 검찰은

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통하여

한국의 부패구조 일각을 무너뜨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犯法者라면

 그가 경상도이든 전라도이든,

 

민주당이든 한나라당이든,

 

노무현 사람이든

김대중 사람이든,

 

민주투사이든 자유투사이든,

 

광주일고 출신이든 아니든

가리지 말고 모조리 잡아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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